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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과 백현마이스 개발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개발과 백현마이스 개발의 큰 차이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백현마이스개발사업본격시작, 지난 1월30일 실시설계인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성남의 도시 전략이 새로운 전환점에 들어섰다"며 "첨단산업과 국제교류, 문화와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초대형 마이스(MICE) 복합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성남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4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구 정자동 1번지(한국잡월드 옆)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업무, 관광, 숙박, 문화 기능이 결합된 6만 2천평 부지에 6조 2천억 원의 대규모 미래형 도시 프로젝트이다"라며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IT 인프라를 잇는 핵심 거점에 들어서는 만큼, 산업·비즈니스·문화가 한 공간에서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개발이익 구조의 원칙을 완전히 새로 세웠기 때문이다"라며 "과거 우리는 대장동 개발사업이익이 시민의 주머니가 아닌, 개발범죄자일당의 막대한 이익으로 귀결되며 지금까지도 성남시민에게는 큰상처를 남기고 국민에게는 분노를 불러일으킨 모습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시장은 "이제 성남은 다르다. 대장동개발을 반면교사로 삼아 백현마이스는 공공이익을 사후에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이 가져갈 이익을 먼저 확정제한하고 그 외 초과이익은 모두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설계했습니다. 민간은 약속된 수익만, 그 이상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전액 공공이 환수해 도시의 미래를 위해 다시 투자된다"며 "개발의 방향이 바뀌면 도시의 품격도 달라진다. 이제 성남의 개발은 '누가 얼마나 가져가느냐'가 아니라 '도시와 시민에게 무엇이 남느냐'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통과 보행 환경도 함께 혁신된다. 수내역과 브리지 연결을 통해 잡월드, 탄천, 백현동 카페거리 등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병행되고,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사 추가신설 검토도 본격화됐다. 사람이 우선시 되는 도시, 차보다 보행이 편한 도시,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바뀌어 간다"고 밝혔다.
또한 "탄천과 낙생대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강화해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자율주행 셔틀과 스마트 교통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미래형 스마트시티 인프라도 함께 구축된다"며 "백현마이스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닙니다. 성남이 어떤 도시가 될 것인가에 대한 대한민국의 선언이며, 공공이 주도하고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새로운 도시개발의 기준이다. 성남의 내일은 이미 설계가 시작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성남시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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