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어 가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2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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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양평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로, 올 한 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과 그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2024년 동안 지역복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총 1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민관협력·자원연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등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 양평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전하며, 양평군은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는 우리 군이 환경과 공존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결실이며,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미래 세대가 환경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은 양평군 환경교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환경교육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회의, 모범공무원‧근로자 표창수여 및 칭찬공무원 간담회, 태극기그리기대회 시상식,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공연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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