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새해 읍·면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양동면 주민 여러분과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동면에서는 소통한마당과 새해농업인영농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며 양동면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회 양동분회,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평화의집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양동면에서는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양동쌍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 양동-지평 간 연결도로 건설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동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군은 2025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비 확대, 급식비와 간식비 인상, 화재감지기·공기청정기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실외놀이공간 확충 등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린이집 연합회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부서 현안 보고와 내방객 접견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군정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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