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을지연습' 대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을지연습’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훈련을 실전처럼,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21일) 새벽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이 시작됐다”며 “오산시도 훈련 사전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임무를 부여하는 등 훈련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수요일(23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실시한다”며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당황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보가 굳건할 때 시민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훈련이 곧 실제상황이란 생각으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저와 오산시 공직자 모두가 끝까지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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