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처럼 파주의 출판업계가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우리 말, 우리 글로 쓰인 노벨문학상 수상작 원작을 읽다니, 문인, 출판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라며 “파주출판단지는 대한민국의 지식발전소이다. 경기도는 활자, 종이, 인쇄매체, 작은 책방, 책읽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어제(14일) 행안위 국정감사를 마치고 곧 미국 출장을 떠난다. 한미 스타트업 생태계를 넓히고, 투자 유치도 할 계획이다”라며 “기내에서 읽으려고 예전에 읽었던 책 한 권, 새 책 한 권을 들고 비행기를 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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