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오늘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말인데, 독한 감기에 걸려 고생 중이라는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는 만큼, 감기 걸리시지 않게 건강 관리 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사무실에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수양리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전통전례보전회, 드론스포츠협회, 야생돌물보호협회 등의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꼭 사무실이 아닐지라도 어느 장소에서건 되도록 많은 시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소통(疏通)하는 시정을 위해 더 열심히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UN평화대상조직위원회로부터 ‘인류를 빛낸 대상(지자체 행정)’을 전해 받았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국제사회의 어수선함이 더해지는 요즘,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제가 받기 부끄러운 상이지만,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올바른 시정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66!”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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