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김대중 정신’을 다시 새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2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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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삶은 곧 ‘행동하는 양심’ 그 자체”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대중 정신’을 강조했다.

 

18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대중 정신’을 다시 새긴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대통령님의 삶은 곧 ‘행동하는 양심’ 그 자체였다”며 “독재와 불의에 맞서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화해라는 길을 온몸으로 열었다.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며 정의를 세우고자 했던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살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신은 민주당의 뿌리이며, 대한민국의 나침반이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수많은 민주화 세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우리가 서 있다. 정의와 인권, 평화와 통합을 향한 그 길을 이어가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책무이다”라며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더 큰 민주주의,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입니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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