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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안양시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올 한해 안양시가 이룬 성과에 대해 자랑했다.
2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작의 반, 유종의 미를 이룬 안양시의 빛나는 2024 성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린 시절, 방학식 날 상장을 받아 들고 동네 골목어귀에서부터 어머니를 부르며 한달음에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며 “그 상장을 어머니께 자랑스럽게 내밀었을 때,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상장이 가진 마법 같은 힘은 그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안양시는 또 하나의 상장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오늘 하루는 우리 시가 이룬 성과를 함께 기뻐하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우수지자체 선정’ 등 다수의 기관 표창으로 빛나는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묵묵히 맡은 일을 완수하며 최선을 다해준 직원 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 ‘시작이 반’이라 했듯,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데도 큰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를 완성하는 과정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유종의 미’라는 값진 결과를 통해 여정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며 “2024년의 결실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에너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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