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감일물놀이장에는 하남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아직 없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 여름전에 LH로부터 넘겨받으려고 했으나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불가능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래서 문화공원쪽에 에어바운스를 임시로 개장했다. 임시 시설이다 보니 시설이 부족해서 물놀이장 오셨다가 입장하시지 못하고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 분들이 게시다며, 다음주부터는 시설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사 물놀이장은 오늘도 만원이라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즐기는 시민 분들만 보아도 더위가 한숨 가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어 물놀이장 점검을 했으니 미사한강모랫길도 점검을 해야겠다며, 특히 미사한강모랫길은 지금 CCTV와 스피커 설치 공사를 하고 있어, 8월 초 부터는 더 안전하고 즐겁게 모랫길을 걸으실 수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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