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노후간판 철거 모의훈련 실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2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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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12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날 및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라온광장에서 열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양평군지부 회원분들과 상인회,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노후간판 철거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안전한 거리환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돌풍과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미리 살피고 점검하는 것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평군은 민선8기 4대 군정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안전’을 꼽고, 노후 지정게시대를 태양열 자동접철식 게시대로 교체하는 등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의 캠페인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한 양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회의에는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167연대, 양평교육지원청, 한전 양평지사, KT 양평지사, 각 읍·면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는 6월 16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2025년 화랑훈련'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쟁의 전환점이 된 ‘지평리 전투’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은 철저한 대비와 협력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힐링견학, 물맑은양평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명문노인대학특강,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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