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제25회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5회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22일, 개막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산수유의 고장 백사면에 많은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셨다”며 “추운 겨울부터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오감을 사로잡는 축제로 준비하여 아름다운 산수유를 둘러싸고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며 “또한 산수유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과 이천향토음식들로 미각까지 사로잡는 축제이다. 더하여 이번 축제에서는 탄소중립존을 구성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수유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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