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산업자원통상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공모에서 공공행정/지자체 지역화폐 부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화폐 누적발행액은 총 7,829억원으로, 일반발행액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은 노력과 정책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버팀목이 되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지역화폐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음에도 기쁨보다는 걱정이 큰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고통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런 현실에 직시하여 2022년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목표예산 3,300억원을 투입해서 피해를 줄이는 한편, 일상회복을 위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우리의 이러한 노력과 절박함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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