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자치 대상 부문 대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1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끌어낸 소통으로 ‘대한민국 SNS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SNS 콘텐츠 분야 중 최고권위의 SNS 대상이다.

최 시장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현황을 분석하여 평가하며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매년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기존의 단순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SNS 콘텐츠,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 실시간 제공 등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단연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봄날의 정취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에게 ‘랜선으로 즐기는 안양 벚꽃 명소-슬기로운 벚꽃여행’ 라이브 방송 콘텐츠에서 안양시민과 다수의 구독자에게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흩어져야 산다는 코로나는 고립과 단절의 일상화로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을 사라지게 했다. 안양시의 SNS는 속마음을 나누는 친구처럼 쌍방의 소통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생생하고 공감 어린 소통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음을 열고 늘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는 안양시민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더욱 다양한 힐링 감성 콘텐츠로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안양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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