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광명시는 1981년 시 개청이래 많은 변화 성장이 있었다. 지금도 구도심은 재개발과 재건축, 구름산지구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380만평의 3기 신도시 개발도 준비 중에 있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협의할 일이 너무나 많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는 시흥시와 광명시, 금천구와 관악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신천~하안~독산~신림선을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비롯해 3기 신도시 개발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특별히 강구할 것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서남부지역인 광명시를 비롯하여 부천, 시흥, 안산, 화성 시민은 안양천을 건너서 서울로 가는 교량이 있어야 지옥같은 출근길 교통체증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광역교통개선 대책 시민추진단을 만들어 다시 한번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시간이 길게 걸리는 일입니다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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