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열려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의로운 마음! 꺼지지 않는 용기!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부산, 인천, 군산)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가 기원이며, 1958년 제정된 [소방법]에 규정되면서 법제화 되었다.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서 ‘의용소방대의 날’이 3월 19일로 지정되어 오늘이 첫 번째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8분의 과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 진압보조,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수고해 주심에 과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신규대원으로 임명되신 분들과 유공자 표창 수상하신 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윤일근 의용소방대장님과 이미경 여성의용소방대장님, 박정훈 과천소방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과천시도 늘 시민들의 안전을 돌보는 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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