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그동안 운행이 없는 대기시간을 버스에서 불편하게 보내셨던 기사님들을 위해 오산역환승센터 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반영해 추진한 이번 쉼터는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편안하게 휴식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운수종사자 쉼터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은 곧 오산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저도 운수종사자분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안전한 운전 덕분에 수많은 시민들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운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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