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열린 온라인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에서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친 15분께 수료증을, 그중 6분께는 창업 초기사업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춘 실전형 과정으로, 생활용품·식품·의류·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아이템이 온라인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 기반을 넓히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전하신 모든 수료생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령친화음식’을 주제로 열린 공개강좌에서는 고령자의 씹기·삼킴 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 그리고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나누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고령 인구가 30%를 넘은 양평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며, 작은 한 끼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은 고령친화음식 보급과 실습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하게 함께 사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문화복지국 팀장들과 파크골프 체험, 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마당, 동부권 자원봉사센터장 세미나, 한강어족자원 방류행사, 청렴정책 추진단회의, 자원봉사센터 현안보고와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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