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전 양평군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10:00 용문사 방문 및 현안 청취
11:00~13:30 청운면,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
14:00~16:00 집무실, 군정 현안 논의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8일, 우리 밀 문화행사에 참석해 우리 밀 보급 확대 및 산업화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가 첫걸음을 마쳤다며, 청운면 가현리 일원 약 1만여 평에 우리밀 6품종(양평참밀, 앉은키밀, 백강, 새금강, 황금알, 고소밀)으로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우리밀의 가치를 양평군이 앞장서서 전파하고 친환경농업 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다양한 밀밭 산책 코스, 우리밀 관련 먹을거리·전시관·체험부스 등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했다며, 4개월 여 피땀흘려 준비한 행사였던 터라 연일 내린 비가 너무도 아쉬웠지만,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청운면 주민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이 똘똘 뭉쳐 우리 밀 행사의 첫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도 군수로서 우리 밀 생산과 경관 농업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다시 한번 이번 축제에 참석하고 행사를 위해 애쓰신 모든 군민과 공무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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