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체제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1·2차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일 경우 위중증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줄어들고 토착화될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며 “방역당국에서도 이를 감안하여 코로나19 관리를 방역규제 중심에서 자율관리체제로 전환하였고, 우리 시도 이에 맞춰 '코로나19 전담상담센터'를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14일)부터 운영되는 행정안내센터(031-5189-1200)는 24시간 3교대로 100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혼잡 예상시간대인 10시~18시에는 최대 80명이 신속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통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원활한 상담시스템과 함께 기초역학조사를 자기기입식으로 간소화하고, 생필품은 현물에서 현금지원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개선하여 확진자 지원 소요기간을 6~8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코로나 확산 추세와 예방접종률, 치료제 보급 상황 등을 종합한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는 물론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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