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새해맞이 읍·면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용문면을 방문해 소통한마당,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그리고 파출소·119안전센터·어린이집 방문으로 주민여러분과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용문면에서는 연수천 개수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용문산 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며, 용문면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변화하면서, 공설화장시설은 군민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로 자리 잡고 있는데, 다만, 설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공설장사시설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백안4리, 새농민회, 양평장로교회와 함께 ‘사랑의 온도탑 성금전달식’을 가졌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면서,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주신 강하면의 이수한 님, 김인숙 님, 그리고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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