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민선 8기 시장직을 처음 시작할 때 천명했던 슬로건이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제는 시민이 주인공인 서른 여섯번째 오산시민의 날, 오전 기념식에서 50만 자족도시와 예산 1조원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산 최고 영예인 오산시민대상도 수여해 드렸는데, 수상자이신 이계왕님, 조점용님, 이정효님, 조창복님 축하드린고 말했다.
특히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산천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녹화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모두 하나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은 두 달 후인 11월 17일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 도시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세교3지구 지정, 시민들이 사랑하는 오산천 등 지금의 오산은 모두가 우리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빚어낸 작품이라며, 오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언제나 오산시민임을 잊지 않고 50만 자족형커넥트시티 오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다시한 번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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