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민종 선수가 올림픽 유도 100kg+ 4강에 진출했다는 기쁜 소식을 먼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평 군민들께서 물맑은시장쉼터 광장에 모여 열띤 거리응원을 펼쳐주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멋진 경기로 양평을 하나로 만들어준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잠시 후 밤 11시에 열릴 준결승전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면서, 김민종 선수 파이팅! 대한민국 유도 파이팅!

이어서 오늘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평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결혼 및 출산 등 생활 실태와 청년 정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들이 꿈꾸는 양평의 미래상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용역은 양평군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추진될 양평군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기성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의 삶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양평의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부서 현안보고, 더샵 양평리버포레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청년정책 중간보고회,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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