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제4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앞두고 양평을 찾아주신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이자, 양평군 최대 단일 종목 체육행사로, 내일부터 26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의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881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유도인을 비롯한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대전에서 열린 K3리그 14라운드 양평FC와 대전코레일FC의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0:1로 석패했지만, 끝까지 투혼을 다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양평의 자부심을 드높여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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