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 14번째를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식목 행사가 열려 참석했다.
22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지원과 뜨거운 열정으로 보여 주셨던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함께 심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겨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 가족들의 경험과 단합력이 모여 이천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천시의 여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에 모여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이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바닥 정화 활동에 힘써 주셨다며, 우리 이천시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이천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천지역자활센터가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며,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의 문을 여는 아주 의미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세척장이 신규 조성되면, 23명의 자활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게 되며 이천시는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이천시가 꼼꼼하게 살피겠으며, 협약이 순조롭게 체결되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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