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부림동 대공원나들길을 찾아...현장소통”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3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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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림동주민센터, 별양동주민센터, 갈현동주민센터 방문...현장소통을 통해 얼굴을 마주 보며 직접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

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부림동 대공원나들길을 찾았다며, 현장소통을 통해 얼굴을 마주 보며 직접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찾아간 부림동주민센터, 별양동주민센터, 갈현동주민센터에도 방문하신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의외의 장소에서 저를 만나 놀라기도 하시고 반가워 하기도 하셨다. 또 스스럼없이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건의하시기도 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지정타 S9 블록에 거주하시는 부부께서 학교 과밀 문제, 출입구 문제 등을 질문하셔서 성심껏 답변 드렸고, 과속방지 CCTV와 방음터널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제가 본 우리 시민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각자의 삶을 이어가고 계신다며,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는 분들 덕에 우리시는 추운 날씨에도 생기가 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봄의 생기가 꽃보다 사람에게서 먼저 피어나나 본다면서, 우리 시민들의 생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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