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주택단지나 산업시설 등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을 설치하여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부담시키는 비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8년 현재의 기준이 적용된 이후, 재산정 없이 물가상승률만을 반영하여 인상해 왔는데, 변화된 도시여건과 부과 대상과 범위, 산정 시점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합리적인 부담금 산정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군의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무공수훈자회에서 해피나눔성금을, 국제구호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에서 주방·욕실용품 및 화장품 등을 기탁해 주셨다면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아름다운 동행 반찬 나눔 봉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문화탐방 집결지, 친환경농업인 간담회,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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