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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천의 봄 풍경.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천의 봄 풍경을 소개했다.
25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을 향해 가는 봄, 그리고 오산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봄이 끝나가는 시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지만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졌고 오산천의 튤립과 철쭉같은 꽃들이 하나하나 땅에 떨어진다. 봄의 마지막 감성을 즐기시려는 듯 벤치에 앉아 물멍하시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이 참 소박하고 사랑스럽다. 우연히 지나다 마주친 오산천의 봄이 지나가는 순간, 여름이 오기전에 이 시간을 자꾸 붙들고 싶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다”며 “여러분 모두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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