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양평FC가 FC목포를 2대 1 역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강상면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 위에서 멋진 하프타임 공연을 펼쳐준 강상면 난타 댄스팀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청된 다자녀 가족과 함께 양평FC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작은 함성 하나하나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김동욱 선수와 곽래승 선수, 그리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혼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FC가 군민의 자부심이 되는 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양평FC 파이팅! 매력양평 파이팅!을 외쳤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오늘은 수중환경안전협회·수난전문의용소방대 안전개해제, 강상면 마을방문, 제8회 불독초청축구대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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