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매도시 호주 타운즈빌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퀸즐랜드 북부 최대 도시 타운즈빌과 우리 시는 26년이나 교류를 맺어온 오랜 벗이다. 작년 화성문화제에는 제니힐 시장님께서 함께해 주셨고 이번에는 우리 시를 초청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운즈빌은 경관 회복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도시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에 연대 방안을 찾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두 자매도시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중단된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고 스포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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