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종단 중인 태풍 카눈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체크하고 곳곳을 순시했다며, 다행히 현재까지 광주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국장들까지 비상근무에 투입해 빠른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태풍의 영향력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41!”를 전하며, 이날 <태풍 카눈 대응상황 점검,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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