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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25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학생·시민 대상 기후변화 전시·체험과 교육의 중심적 허브역할을 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는 (구)석수분뇨처리장의 노후된 공공건물을 에너지 성능 개선 그린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며 “냄새 풀풀 나던 석수동(옛 지명 똥골) 구 분뇨처리장은 이제 친환경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전시·체험공간, 교육실 및 영상실, 센터를 찾는 내방객들을 위한 편익시설(카페) 등이 구성되었다”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실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늘 개관한 기후변화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가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보다 확산시키는 등 시민들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 공간의 거점으로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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