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7일, 대규모 투자 사업지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꾸준한 관리로 관심을 가졌더라면 해결할 수 있었던 상황을 놓쳐 버리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재정적으로도 손해고, 도시를 채워나가는 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시정 기조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목표한 사업공기를 맞출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 : 26년 2월 준공 예정 / 173,000백만원 / 주경기장(11,132석), 축구·야구 보조구장, 볼링센터 등
◎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 26년 4월 준공 예정 / 791,600백만원(민간자본) / 공원시설(미래문화관, 글램핑장, 주차장 등), 비공원시설(공동주택 1,690세대)
◎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 25년 8월 준공 예정 / 173,188백만원 /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52!”를 전하며, 이날 <주요투자사업 현장 점검(1일차),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바자회,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관련 광주시-새마을광주시지회 업무협약, 이웃돕기 기탁식(사회적경제나눔장터참여기업,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의회,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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