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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영업 및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신하여 전통시장(5개), 상점가 상인회(8개) 회장님과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상가의 지역적 특성, 상가의 품목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상인회가 그 구심점이 되어 상권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고, 제안하시는 아이디어와 구상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상권이나 골목 특성화, 상품 및 메뉴 개발, 홍보 및 주차환경 개선,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한 상인회 회장님들의 가감없는 말씀을 청취하고, 20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한 제 경험도 말씀드리는 격의없는 시간이 되었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등 민선7기 들어 시행된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점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오늘(24일) 상인회 회장님들과 격려와 위로, 새로운 희망을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자산이 커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연합회에서 화성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패를 주셨다. 감사 받은 긍정 에너지에 힘입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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