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았다고 밝히며, 우리 시흥시를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도시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하고 시흥시 체계를 정비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일을 인내하며 함께 협력해주신 시흥시 여러 안전 관련 기관들과 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께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지금 당장 <안전한 도시>라는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라며, 미리 예방하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하여 시작되었으며, WHO 연계기구인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름)가 지역사회협력기반, 손상감시체계, 지속가능 안전프로그램 등 7개의 공인기준에 따라 안전도시 수행 기반과 역량을 평가하여 인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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