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퇴촌·남종·남한산성면 권역 현안회의를 시작으로, 세계관악컨퍼런스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교통개선 방안 등 부서의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하루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민선8기의 90개의 공약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이행률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대외적인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한 해이기에, 주요사업과 일상업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내실을 다지는 부분에 계속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보니 간부공무원들을 소집해 현안을 보고받고 지시하는 시간이 잦아지고 있고, 따뜻해지는 날씨와는 다르게 내부의 긴장도는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대형프로젝트와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공격성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여 속도감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23!”를 전하며, 이날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파견자 격려, 권역별 순회 현안회의(퇴촌, 남종, 남한산성면), 광주IC 일원 등 교통개선 대책 및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추진점검 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이웃돕기 기탁식(주식회사 도시), 경기도꿈나무축구대회 관련 경기도 시·군 축구협회장 간담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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