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처음으로 오산 오색시장에 오셨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이재명 지사께 100년 전통의 역사와 시민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오색시장을 자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도 서민들의 생계터전이자 공동체 교류의 장인 전통시장과 골목경제가 사는 것은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오색시장의 발전과 전통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주시겠다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는 재난지원금을 전액 지역화폐로 발행하여 오산 안에서 돈이 돌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색시장은 오색전과 찰떡궁합인 배달특급 최초의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시장은 배달특급 서비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함께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지역경제에 반드시 활기가 돌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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