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앞장서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2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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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유관기관 협약’ 체결
▲ 협약 체결 후 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화성시의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유관기관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내 상습 정체 구간 해결을 위한 MOU 체결식에 다녀왔다. 우리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이다”라며 “하지만 급격하게 증가한 인구와 교통량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확장 및 신설을 진행 중이며, 1335개의 신호를 관리하는 지능형교통체계 운영을 통해 정차 횟수 감소와 평균속도 증가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 시민이 편안한 화성, 정체 없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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