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올해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을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군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다른 시군보다 앞서 2014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축하기 시작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 이웃 지원 등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해 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 주시고, 양평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민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군이 군민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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