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안양천 횡단교량인 ‘서로교’가 28일 개통한다.
2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통 전 시설 전반을 돌며 점검을 했다. 교량 인근 동화약품 부지에 지식 정보 센터를 건립하는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준공하여 우리 시에 기부채납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교’ 개통과 함께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이 수월해지고, 여름 집중호우 시에도 차량 통제 시 우회로 확보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전과 교통 편리에, 야간 경관 조명으로 멋까지 겸비한 교량으로 지역의 또 다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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