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0일, 어제저녁 광주소방서 소속 119광주시의용소방대 양희석 등 6명의 대원 퇴임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30초반 젊은 나이에 뛰어든, 근 30년간 작은 콘테이너를 근거로 해서 밤낮없이 광주시민의 안전과 화재 현장에서 애를 써 온 분들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외부 축하객은 없었다. 자주 보아왔던 작은 꽃다발도 하나 보이지 않았다며,동료대원 몇 분만이 한남호 대장과 함께 "수고했다. 화이팅!"을 외치고 끝나는 퇴임식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동헌 시장은 정말 수고하셨다.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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