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차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가 참 반가운 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2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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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패(甘霈), 때맞추어 흡족히 내리는 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차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가 참 반가운 밤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에서 들려오는 가뭄과 산불소식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단비가 내리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비를 한자로 하면 감패(甘霈)라고 한다. 달 감에 흡족히 내릴 패 즉, 때를 맞추어 흡족히 내리는 아주 고맙고 달콤한 비가 아닐까요? 차창밖으로 내리는 단비를 보며 저도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같은 정치를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차안에서 빗소리를 듣는 밤의 단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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