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1일, 양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가 열려 풍성한 주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1 2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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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화와 체육이 풍성한 매력양평, 사나사 방문 제설작업 현황 점검 등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토요일, 양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가 열려 풍성한 주말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2024 양평군탁구협회 해보냄 탁구대회는 탁구 동호인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한 대회였다며, 오늘 대회가 탁구 동호인분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히베이라에서 열린 양평색소폰앙상블 송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명품연극 가시버시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 기쁨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동짓날을 맞아 양평의 전통 사찰인 사나사를 방문했다며,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는 예로부터 ‘작은 설’로 불리며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날로 여겨져 왔다고 전했다.

특히 동지에 팥죽을 나누어 먹는 풍습은 액운을 쫓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사나사에서 열린 동지 법회에 참석하여 군민 여러분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팥죽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은 전통 사찰과 문화유산을 잘 보전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산마니 12월 산행 출발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제설작업 현황 점검, 동지맞이 강하 소솔암 팥죽나눔 행사 현장 방문, 군정홍보 언론인터뷰, 63연합회 송년회, 60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 군수는 눈이 그치고 나서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고 한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농작물 냉해와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점검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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