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국민과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며, 당분간 혼란스러운 정국이 이어지겠지만 위기 때마다 보여줬던 대한민국의 저력과 단결된 힘을 전 세계와 역사 앞에 당당하게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평택시 2400여 명의 공직자는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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