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단석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설명회와 강상면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군민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단석3리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착공을 알리며 마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태양광 개발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던 우리 단석3리가 이제는 주민 간 화합과 협력의 모습으로 함께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은 2022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다시 안전하게 거듭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 여건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의 노력과 주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에 오늘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6월 중 기관장협의회에 함께했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우리 군은 양평수박축제(7.5~.6),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6.25), 백운봉 등산로 보수공사, 물안개공원 조성 착공 등 주요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역 모든 기관의 협력과 연대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참가 집결지 방문 인사, 2025년 일반음식점 식품위생교육, 양평군체육회 임직원 워크숍,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