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23:40:21
  • -
  • +
  • 인쇄
올 연말까지 ‘우리 동네 시장실’ 운영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올 연말까지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정책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 동네 시장실'을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모든 동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민선 7기 시장 부임 첫해부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서 매년 진행하는 현장 소통 정책이다. 매일 만나는 시민이지만 오늘은 특히나 반가웠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동에서 지역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특성화사업, 마을사업 현장 방문과 직접 여러 현장을 돌며 현안 및 건의사항을 시민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네 작은 불편함을 살피는 동시에 경제, 일자리, 복지, 청년, 어르신,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해 시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라며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집무실이 아닌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