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안건에 대해 전문가 여러분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 환경교육 실천 전략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자문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실행력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반려식물 전문가반’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29명의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2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반려식물 관리 지식을 쌓은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셨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식물병원 등 다양한 생활 속 활동을 통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활농업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사회복지법인 씨엘 35주년 단합대회, 양평로타리클럽·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재완 회장님, 배귀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장성락 회장님, 김영미 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 발전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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