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목표했던 시기보다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로 21일 기준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1차 접종률도 78%(95,736명)로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애써왔는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목표했던 백신 접종률 70%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 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 샷) 예약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만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추가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도 '위드(with) 코로나'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며 발표를 앞둔만큼, 코로나19로 가장 고통이 컸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군수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올해도 혹독한 계절이 찾아오고 있다. 위드코로나 체제를 맞은 지금부터는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겪었던 우리의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 겨울도 민관이 협력하는 양평군의 복지공동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하고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양평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동행,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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