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수원 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가위를 앞두고 막바지 장보기가 한창인 파장동 북수원시장은 제겐 기쁠 때나 힘겨울 때나 한결같이 품어주는 ‘고향 같은 시장’이라 정겨움이 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시장에서는 열심히 장을 보다가 모처럼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잔치국수로 허기를 달래 보고, 한가위에 좋은 사람과 음식을 나누는 행복이 새삼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도 물가가 만만치 않은데, 더 신선하고 훨씬 저렴한 제수용품이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에 넉넉히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 인센티브가 10%로 대폭 늘어난 수원페이도 장바구니 부담을 확 덜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향 내음 물씬한 전통시장에서 풍성하게 장 보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스한 명절 보내시길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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