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 도서관에서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 사진은 올해 선정된 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책의 저자 조승리는 15세부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해 20세에는 아무것도 볼 수없는 시각 장애인이 된다. 특히 그가 많은 좌절과 고통을 조금씩 이겨내면서 극복하는 과정을 아름다운 글로 엮어 나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 책은 오히려 비장애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책이라며, 이 어렵고 어지러운 세상에 가족 모두 특히 아이들과 함께 보길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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