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님이 광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신현-양재간 국토교통부 광역콜버스에 대해, 대광위, 한국교통연구원, KD운송그룹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개선 사항과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역콜버스를 운영하는 도시 중 광주의 재차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는데, 한편으로는 광주시민들의 광역교통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희업 위원장님께서도 광주시의 특수성에 대해 크게 공감해 주시며, 오늘 별도로 건의드린 광역교통 확충 방안에 대한 적극 검토를 약속해 주셨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한 사업확장과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대광위를 비롯한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67!”를 전하며, 이날 <광역콜버스 운영 관련 강희업 대광위원장 간담회, 2024년 재난관리 현장평가 인터뷰, 광주시·광주시의회·공무원노동조합 상견례,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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